“아무도 생각 못한건데..” 배달 음식과 늘 함께 하지만 식중독을 유발하는 세균이 득실거린다는 의외의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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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각종 배달 서비스가 특히 음식 배달 서비스가 독보적으로 발달한 나라입니다.

주문과 배달의 전 과정이 간단하고 신속하며, 타국에서는 배달이 까다로운 것으로 여겨지는 온갖 품목들이 배달이 가능합니다. 이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리 민족은 배달의 민족’이라고 자칭하기도 합니다.

내가 지금 당장 먹고 싶은 음식을 스마트폰으로 몇 초 만에 시킬 수 있고 또 몇십분 이면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얼마나 편리한 서비스인가요.

배달 음식 주문율이 크게 증가했지만, 위생 관리 수준은 한참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국민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합니다.

쥐 족발, 도시락 집단 식중독 등 잊을만 하면 배달음식 관련 위생·안전 문제가 터지곤 하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최근 배달 음식과 늘 함께 하지만 식중독을 유발하는 세균이 득실거린다는 의외의 물건이 밝혀져 화제입니다.

KBS ‘위기탈출 넘버원’

과거 KBS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안전 사용 설명서 – 배달 음식]편이 방송됐습니다.

좋은 배달 문화로 빠르고 간편한 배달음식이지만 ‘이것’을 놓치면 식중독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재연을 통해 배달 음식에 관련한 내용을 소개하던 민상씨와 영길씨를 복통과 설사를 동반한 식중독에 걸리게 만들어 심각한 탈수증상까지 오게 만들었다는 배달음식의 주의 점은 무엇일까요?

오래된 나무젓가락

KBS ‘위기탈출 넘버원’

바로 오래된 나무젓가락 사용한 것이 식중독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배달 음식을 자주 시켜 먹는 분들의 경우 대부분 남는 나무젓가락을 개수대 옆 서랍에 장기관 보관하실 것 같은데요.

나무젓가락에 각종 유해 세균이 번식해 식중독을 유발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KBS ‘위기탈출 넘버원’

나무젓가락은 본래부터 수분을 포함하고 있어 시간이 지나면 부패하는 나무젓가락.

특히 여름철 장마시기에는 습도가 높아져 나무젓가락에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때문에 반드시 건조한 곳에 보관하라고 주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런지 KBS ‘위기탈출 넘버원’에 제보한 사례자들을 찾아가 한번 확인해보기로 했는데요.

KBS ‘위기탈출 넘버원’

자취 생활을 오래한 첫번째 사례자의 경우 싱크대 깊숙한 곳에서 나무젓가락을 꺼냈습니다.

군데군데 얼룩으로 오염된 나무젓가락을 발견했는데, 자취한 지 2년 정도 됐는데 언제부터 있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집에서도 오래된 나무젓가락을 보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겉표지가 아무리 더러워도 뜯어서 보면 나무젓가락은 대부분 멀쩡하기 때문에 그냥 그대로 쓰시는 분들이 많은데, 장기간 보관했지만 겉모습은 멀쩡한 나무젓가락이 괜찮을지 세균 배양을 해봤다고 하는데요.

KBS ‘위기탈출 넘버원’

검사 결과 장내세균, 곰팡이, 대장균 등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균이 다량 검출됐다고 합니다.

이 같은 균에 노출된 나무젓가락으로 음식을 먹게되면 음식에 쉽게 세균 증식이 될 수 있고 이를 섭취하게 될 경우 식중독에 걸린다고 합니다.

나무젓가락을 너무 오래 보관해서 사용하게 되면 세균이나 곰팡이의 증식 장소로 변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미생물들은 음식물을 오염시켜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오래된 나무젓가락을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출처 : KBS ‘위기탈출 넘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