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 끔찍하게도 싫어한다고..” 유방암 환자였던 배우 홍여진이 먹기 시작하자 암이 사라졌다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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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MBN ‘대한민국 1% 건강청문회’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홍여진이 출연하여 면역력의 중요성 및 면역 관리 방법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건강한 지금 모습과 달리 과거 유방암 판정을 받았던 사실을 털어 놓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우연히 TV에서 본 자가진단법을 통해 멍울을 발견했다는 그녀는 “단단한 호두껍질 같았다. 다음 날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초기였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홍여진은 33번의 방사선 치료와 5년의 호르몬 치료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꾸준한 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되찾았다고 하는데, 그녀는 단백질 가득한 식단과 건강한 일상을 선보여 전문의들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특히 홍여진은 운동 외에도 부족한 면역을 채우기 위해 면역 세포 활성화를 돕는 식단을 챙겼는데, 과연 그녀의 식단은 무엇일까요?

버섯밥

홍여진은 콜레스테롤과 면역을 염려하면서 버섯밥을 선택했다고 하는데요.

버섯은 대표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인 것은 물론 버섯에는 ‘에르고스테롤’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베타글루칸, 비타민D,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특히 이 버섯은 열을 가해도 영양소들이 그대로 유지되는 아주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버섯밥 레시피

① 고소한 들기름을 두른 솥에 찬밥을 투하해준다 (꼭 갓 지은 밥이나 따뜻한 밥이 아니어도 됨)
② 밥 위에 각종 버섯을 한가득 올려준다 (양송이, 팽이, 표고 등)
③ 물을 조금 부어주고 그대로 익히기만 하면 끝!

※ 버섯의 종류가 다양할수록 더 맛있어진다고 합니다.

버섯은 열을 가하면 숨이 죽기 때문에 많이 넣어주는 것이 포인트

버섯밥 양념장

① 파와 홍고추, 청양고추 등을 송송 잘 썰어 준비해준다
② 양념장 간은 간장 대신 멸치 액젓으로 간을 해준다
③ 고춧가루도 취향껏 적절히 넣어준다

완성된 버섯밥에 만든 양념장을 올려 잘 섞이도록 비벼준 다음 밥을 살짝 눌게 만들어주고 버섯밥의 맛을 한층 높여주는 달걀 프라이까지 올려주면 홍여진표 버섯밥 완성입니다!

출처 : MBN ‘대한민국 1% 건강청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