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혈관 건강’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혈관은 고혈압부터 시작해서 고지혈증, 당뇨 등의 만성질환과 관련 있는 것은 물론이고 혈관 중 어느 한 곳이라도 막히거나 터질 경우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각한 후유증을 겪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수도 파이프에 녹이나 찌꺼기가 달라붙으면 노후되듯이, 혈관도 다양한 요인으로 콜레스테롤이 쌓이면서 노화가 진행이 되는데요.
배우 임예진의 경우 혈액 검사 결과 60대가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50대 초반의 혈관 나이로 10살이나 젊게 나왔다고 합니다.
웬만한 후배들보다도 건강이 좋다는 뜻으로, 전문의들도 이정도 수치는 ‘천상계 혈관’이라고 혀를 내두를 정도라는데요.
임예진은 평소에 ‘이것’을 잘 챙겨 먹은 것 밖에 없다고 하는데, 과연 ‘이것’은 무엇일까요?
아몬드
바로 ‘아몬드’ 로 임예진은 평소에 아몬드를 끼고 살 정도로 즐겨 섭취한다고 하는데요.
아몬드는 필수지방산 오메가3, 두 개 이상의 이중결합 함유 지방산인 ‘다가불포화지방산’ 그리고 비타민E, 식이섬유소 등이 들어있어서 LDL 콜레스테롤을 낮춘다고 합니다.
또 항혈전에 효과가 있으며 혈관 내피세포 기능을 개선하고 심뇌혈관 질환 및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검사한 전문의도 위 수치만을 봤을 땐 당연히 50대 초반인줄 알았는데, 60대 초반이라 해서 깜짝 놀랐다고 하는데요.
보통 이 정도 나이대에는 공복혈당은 90mg/dL 후반, 총콜레스테롤은 200mg/dL이 평균이라고 합니다.
임예진은 공복혈당이 87mg/dL, 총콜레스테롤이 169mg/dL로 굉장히 좋은 편이며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수치도 높은 편이라고 해요.
전문의가 지금까지 만난 또래 환자분들을 고려했을 때 이 정도 수준이라면 혈관 나이가 대략 50대 초반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