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은 고구마 좀 먹지 마세요..” 고구마 먹으면 절대 안 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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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에서 선택한 우주시대 식량자원입니다.

그만큼 비타민B6부터 C, D까지 각종 영양분이 풍부하고 건강에 유익한 다양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식품으로 유명합니다.

건강한 식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구마는 소화가 천천히 돼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는데도 아주 좋습니다.

고구마는 쪄 먹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나 조리법을 다르게 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더 없이 좋은 간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아무리 이렇게 좋은 고구마라고 할지라도 ‘이런 사람’들은 고구마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요.

위를 해치는 식습관으로 위에 정체가 되면서 위에 부담을 준다고 하는데, 과연 ‘이런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MBN ‘천기누설’에 여러 사람들이 등산을 하면서 중간에 체력 보충을 위해 간식을 먹으며 휴식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간식으로 선택한 것은 다름아닌 고구마였습니다.

한 여성분은 위가 조금 약한 편이라 간단하게 간식으로 고구마룰 자주 먹으니까 좋은 것 같다고 말했으며, 또 한 남성분은 속도 든든하고 식사 대용으로도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이렇게 고구마는 일반적으로 몸에 좋고 소화도 잘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를 본 김보민 소화기내과 전문의의 표정이 심상치 않았는데요.

사실 김보민 소화기내과 전문의도 군고구마를 되게 좋아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이어 ‘저처럼 위장 튼튼한 사람들은 괜찮아요. 그런데 위장 질환이 있는 분들은 가급적 적게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라고 말했는데요.

그 이유는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고 하는데, 위에서 소화되지 않고 장에서 이동해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게 된다고 하는데요.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위 건강에 좋지 않은 것이라고 합니다.

소화가 안되고 위에 정체되어 있기 때문에 위에 그만큼 부담이 커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고구마는 고구마 속 풍부한 식이섬유 때문에 위에 오랜 시간 정체돼 있어 소화 기능이 좋지 않다면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출처 : MBN ‘천기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