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고혈압 환자였는데.. ‘이렇게’ 먹었더니 약 싹 다 끊고 체중까지 -20kg 감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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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한때 환자였던 의사들이 건강을 회복하게 된 건강 관리법을 주제로 이야기 나눴는데요.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가장 궁금한 것은 나를 치료 해주는 의사는 무얼 먹고 어떤 운동을 하는지 가장 궁금할텐데, 과거 한때 환자였던 의사들이 건강을 되찾게 된 건강관리법을 무엇일까요?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임상진 안과 전문의가 출연하여 과거 잘못된 식습관으로 90kg까지 살이 쪄 당뇨병과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당시 약 없이는 건강을 유지하지 힘들 정도로 보험 회사로부터 보험 가입도 거부당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7개월 만에 -20kg 감량에 성공하며 당뇨병과 고혈압 약을 끊고 건강을 회복했다고 합니다.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임상진 안과 전문의는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으며 살을 뺄 것인가! 많은 고민과 연구를 했다고 하는데요.

바로 ‘삼식이 다이어트’라고 즉, 삼시 세끼를 다 먹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임상진 안과 전문의가 공개한 식단의 비밀은 바로 한식, 양식, 일식!

다이어트와 대사 질환 극복에 금기 식품으로 여겨지는 음식들을 먹고 다이어트와 질병 극복에 성공한 비법은 무엇일까요?

1. 한식 (미역국)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삼식이 다이어트 식단 첫 메뉴는 바로 생선구이와 미역국을 곁들인 나물 위주의 건강한 채소 식단이였는데요.

임상진 안과 전문의는 밥 대신 다양한 나물로 대체하여 섭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2. 양식 (해산물 오일 파스타)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삼식이 다이어트 식단 두 번째 메뉴는 바로 해산물 오일 파스타였는데요.

임상진 안과 전문의는 일반 파스타 면이 아닌, 통밀로 된 파스타면을 활용했습니다.

통밀은 열량이 낮고 체내 당 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 상승을 막아 다이어트에 도움

다이어트 기간에 곡물을 굳이 먹어야 할 때면 통곡물을 섭취했다고 합니다.

3. 일식 (초밥)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삼식이 다이어트 식단 세 번째 메뉴는 바로 초밥이였는데요.

포인트는 밥을 대신할 건강한 탄수화물인 콜리플라워를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콜리플라워에 함유된 섬유질과 식이섬유는 혈당 수치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

Tip. 팬에 콜리플라워를 살짝 볶아 수분을 날려주면 밥과 비슷한 식감을 낼 수 있다고 해요.

출처 : 채널A ‘나는 몸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