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운동 덕분에 1년 만에 -49kg 감량했습니다” 수많은 운동 중 가장 효과 좋았다는 다이어트 운동법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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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채널A ‘나는 몸신이다’ 프로그램에 출연해, 101kg에서 52kg으로 1년 만에 무려 49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이 많은 이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처음부터 체중이 많이 나갔던 것은 아니었다. 처음 5~10kg씩 찌기 시작하더니, 1~2년 사이에 40kg이나 증가한 것이었다.

ⓒ채널A – 나는 몸신이다

가장 체중이 많이 나갔을 당시 그녀의 허리 사이즈는 무려 42인치, 그러나 현재는 26인치로 굉장히 날씬해진 상태다. 그녀가 이렇게 날씬해질 수 있던 비결은 무엇일까?

그 비결은 바로 꾸준한 운동에 있었다. 그녀는 다이어트를 위해 정말 수많은 운동을 했다고 하는데, 그중에서도 오늘은 가장 효과를 많이 본 운동인 ‘마법의 뱃살 당기기’ 운동법에 대해 소개한다.

마법의 뱃살 당기기 운동

1. 선 채로 옆구리 당기기

ⓒ채널A – 나는 몸신이다

다리를 옆으로 벌려서 앉았을 때 사각형 모양이 되도록 만들어 준다. 양손은 깍지를 낀 채로 뒤통수에 댄다.

상체를 앞으로 숙이지 않고, 옆으로 민다는 느낌으로 동작을 왼쪽 오른쪽 각 10회 반복한다. 동작 시 허벅지 안쪽의 힘으로 버티면서 복부 측면 자극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2. 엎드려 다리 들기

ⓒ채널A – 나는 몸신이다

두 번째 동작은 팔굽혀펴기 자세를 한 뒤, 다리를 뒤로 뻗었다가 앞으로 당겨준다. 각 다리를 10회씩 번갈아가며 해준다. 동작 시 가슴으로 밀어내는 힘으로 버티면서 복부, 엉덩이, 다리에 자극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3. 수건 운동 (세 가지 동작)

ⓒ채널A – 나는 몸신이다

첫 번째 수건 동작은 수건을 양쪽 손에 쥐고 엎드린 채로 몸을 활처럼 구부렸다 폈다를 반복한다. 동작 시 목, 허리,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몸 뒤쪽과 복부의 자극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채널A – 나는 몸신이다

두 번째 수건 동작은 편안하게 누운 채 다리를 직각으로 구부려 올려 준다. 올린 다리는 양옆으로 땅에 닿지 않도록 움직여 준다.

이때, 팔은 위로 들어 다리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동작 시 팔, 다리는 물론 복부를 비틀어 전신의 자극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채널A – 나는 몸신이다

세 번째 수건 동작은 앉은 상태에서 수건을 어깨너비로 잡는다. 다리는 45도 정도 들어 땅에 뒤꿈치가 닿지 않게 유지한다.

상체를 양쪽으로 비틀어 노를 젓는 느낌으로 움직인다. 동작 시 팔, 다리, 복부, 전신 자극을 느끼며, 균형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

수건 운동은 총 세 가지 동작으로 각 10~15개씩, 5~10세트를 반복해 준다. 처음에는 본인의 체력에 맞게 조금씩 횟수를 늘려 가는 것을 권장하며, 정확한 동작으로 자극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채널A – 나는 몸신이다

위에 소개한 3가지 운동만 꾸준히 한다면 체중 감량은 물론, 살을 뺄 때 처지는 살까지 탱탱하게 잡아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