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살다 이렇게 쉬운 다이어트는 처음” 매 끼니마다 ‘이렇게’ 먹었더니 식사량 확 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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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다이어트가 체중에 많은 의미를 두고 있었다면, 최근에는 건강한 체형까지 생각하는 올바른 다이어트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죠? 현대인의 특성상 마른 비만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원푸드, 굶는 다이어트가 아닌 열량이 낮으면서 포만감을 줄 수 있는 음식을 충분히 먹고 또 운동도 병행하는 다이어트를 많이들 하고 계실텐데요.

다이어트가 필요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보면 바로 열량 섭취 정도가 과하다는 것 입니다.

본인의 권장량까지 조절하는게 다이어트의 핵심이자 기본이며 그 외에 활동들은 모두 체중을 감소시키기 위한 부가활동인데요.

즉, 체중 감량은 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에너지 소비를 늘리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이 아닌 ‘일일 칼로리의 조절’이라고 할 수 있는데, 문제는 그게 참 말처럼 쉽지가 않다는 것이겠죠?

그런데 식사량을 크게 줄이지 않고도 또 고칼로리 음식들을 무조건적으로 샐러드와 같은 채소 등으로 바꾸지 않아도 과식을 막고 식사량까지 확 줄일 수 있는 아주 간단한 꿀팁이 있다고 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딱 한 입만 먹을까?’라고 다짐했지만, 결국 달고 짜고 매운 맛에 못 이겨 폭식한 경험이 한 번쯤 있으실텐데요.

쉬운 다이어트를 지속하고 싶으시다면 앞으로 매 끼니마다 ‘이렇게’ 한 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실제로 ‘이렇게’ 먹기만 해도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음식을 조각내기

바로 어떤 음식이든, 음식을 하나 통째로 먹는 것보다 자른 후 조각을 넓게 펼쳐 놓은 후 먹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중국 산시사범대 연구팀은 음식량을 인식하는 정도에 따라 섭취량이 달라진다는 이전 연구 후속으로 인식되는 크기를 수정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총 두 가지 실험을 진행했는데, 먼저 34명의 실험자를 대상으로 60장의 초콜릿 사진을 제시했다고 해요.

초콜릿 사진은 60~200g 10가지 중량 초콜릿이 각 중량에서 9~16조각으로 나뉜 것으로 6장씩 구성됐다고 하는데요.

연구팀은 실험자들에게 어떤 초콜릿이 양이 많아 보이는지 판단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다음 연구팀은 다시 초콜릿 조각 간 간격이 1배, 1.2배, 1.3배인 사진을 제시하고 양을 추측하도록 한 결과 실험자들은 같은 중량이어도 조각 수가 많을수록 간격이 더 멀수록 양이 많다고 인식했다고 해요.

즉, 사람들은 무게보다 수량을 기준으로 전체 크기를 감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번 연구 결과는 음식 단위 간 거리, 단위 수로 사람이 인지하는 음식의 크기를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사람은 많이 먹으면 무의식적으로 소비량을 줄이게 되기 때문에 음식을 조각내고 조각 간격을 넓히면 과식의 위험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