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이걸 넣어 먹었더니..” 오늘 딱 1주일 됐는데 -2kg 빠지고, 몸이 정화되는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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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이터라면 다른건 몰라도 ‘물’ 만큼은 둘도 없는 베스트 프렌드가 되어야 합니다.

아무래도 다이어트 중에 수분이 부족하게 될 경우 살이 빠지는 속도가 느려지는 것은 물론이고 변비부터 피부탄력 저하 등 생각지도 못한 증상을 겪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은 생명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하죠? 물은 우리 몸속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대사 작용을 높이는데, 이 과정에서 다이어트 효과까지 일으키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물을 자주 마시게 되면 몸 속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물 자체를 소화하는데 열량을 소모하므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런데 MBN ‘엄지의 제왕’에서 그냥 일반 물이 아닌, 살 빠지는 물을 마시는 것이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는 법으로 소개됐는데 과연 살 빠지는 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다시마 물

살 빠지는 물의 정체는 바로 ‘다시마 물’이라고 합니다.

젖어있는 다시마를 보면 끈적끈적한 점액 성분들이 보이실텐데, 이 성분을 알긴산이라고 한다고 해요.

이 알긴산은 흡착력이 굉장히 뛰어난 성분으로 체내 염분은 물론 나쁜 콜레스테롤 배출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시마 물 만드는 방법

① 다시마를 한입 크기로 준비한다
② 다시마 표면의 하얀 염분을 마른 천으로 닦는다 (다시마의 미네랄은 물에 잘 녹기 때문에 물X)
③ 닦은 다시마를 물 한 컵에 담근다

레몬 슬라이스 넣으면 비린 맛 완화 

※ 오래 우릴수록 비린맛 UP, 10분 미만으로 우릴 것!

다시마는 100g당 12kcal로 대표적인 저칼로리 식품이라고 합니다.

특히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포만감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아무래도 먹는 양이 줄다보니 변비가 생겨서 고생하기 일쑤인데요.

다시마에 있는 섬유질이 장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데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변비 증상 완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출처 : MBN ‘엄지의 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