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건강 프로그램에 임신과 함께 급격하게 찐 살 때문에 몸 곳곳에 통증이 찾아오고 무기력증으로 일상생활까지 무너졌었던 47세 주부가 출연했습니다.
검간 검진에서도 지방간이 정말 안 좋아져서 간경화로 넘어가기 전 단계라고 해서 ‘이제는 운동을 해야 되겠다’ 싶어서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해요.
간 건강까지 망가지며 살기 위해 운동을 시작한지 2년 만에 무려 16kg 감량에 성공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눈에 띄게 달라진 건 바로 내장지방으로 꽉 찼었던 아랫 뱃살이였다고 합니다.
헬스장은 일부러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해야 되기 때문에 헬스장에 가지 않고 오로지 집에서 홈트로만 2년동안 천천히 건강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하는데, 과연 그녀의 비법은 다이어트 무엇일까요?
1.
첫 번째 운동은 바로 계단 오르기 입니다.
실제 계단 오르기는 하체 근육을 사용하는 무산소 운동과 지구력을 요하는 유산소 운동이 결합된 운동으로 내장지방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평상시에 늘 꾸준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서 올라갈 때는 무조건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간다고 합니다.
2.
두 번째 운동은 허리와 무릎에 무리가 안 가는 뱃살 빼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담긴 운동법이라고 하는데요.
두 다리를 올려서 버티는 운동이라고 합니다.
먼저 누운 상태에서 엉덩이 밑에 손바닥을 넣고, 허리를 바닥에 붙인 상태에서 복근에 힘을 주고 두 다리를 올려서 10초 동안 버티기!
호흡이 끊기지 않게 숨을 한 번 들이마시고 참아야 한다고 합니다.3.
세 번째 운동은 위 두 번째 운동 자세에서 오른손은 왼발, 왼손은 오른발 크로스 터치하는 운동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비만이거나 고도비만인 분들 중에서 고관절, 허리, 무릎 관절 성한 분이 별로 없다고 하는데요.
그런 분들의 경우 함부로 운동하기가 쉽지 않은데, 위 운동의 경우에는 관절의 무게 하중도 거의 싣지 않고 보호하면서 또 운동도 되고 정말 좋은 운동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