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만에 체중 -13kg, 허리둘레 -20cm 감소한 여성, 파프리카를 ‘이렇게’ 먹었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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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건강 프로그램에 어릴 때부터 단 한 번도 날씬했던 적이 없었다는 여성이 출연했습니다.

특히 팔, 다리보다 유난히 튀어나온 뱃살에 셀룰라이트도 많았다고 하는데 살이 찌다 보니까 배 밑으로 땀이 많이 차면서 땀띠도 나고 습진도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서 뱃살이 점점 딱딱해졌고 몸에 문제도 생겼다고 해요.

배를 빨래집게로 꽉 꼬집었을 때 통증, 바늘로 콕콕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이 느껴지면서 아이를 안으려고 할 때 배를 스치기만 해도 뱃살이 아프다 보니까 심각성을 느끼게 됐다고 합니다.

유난히 그녀의 배에 셀룰라이트가 많았던 이유는 아이를 돌보다 보니까 제때 식사를 못 하고 거를 때도 있고 급하게 빨리 먹었기 때문이라고..

끼니를 거른 상태에서 밥을 급하게 먹다 보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 셀룰라이트 축적이 쉬워진다고 해요.

하지만 지금은 돌덩이 같은 뱃살을 빼고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되찾았다고 하는데, 6개월 만에 체중 -13kg는 물론 허리둘레 -20cm 감소와 함께 셀룰라이트까지 완화시켰다고 하는데, 과연 그 비법은 무엇일까요?

파프리카

바로 파프리카라고 합니다.

셀룰라이트는 만성 염증 덩어리인데, 이 염증은 결국 몸 안에 활성산소가 많이 생기고 또 그것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기 때문에 이 셀룰라이트를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항산화력이 풍부한 채소를 드시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해요.

그중에 파프리카가 식이 섬유도 풍부하고 수분도 많고 특히 베타카로틴, 비타민C는 항산화력이 풍부하기 때문에 뱃살도 줄어들고 셀룰라이트를 완화시키는 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녀는 과연 파프리카를 어떻게 먹었을까요?

바로 별다른 조리 없이 씻은 파프리카를 생으로 들기름에 찍어 먹었다고 합니다.

파프리카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들기름 같은 식물성 기름을 함께 섭취하게 되면 체내흡수율이 5배 정도 높아지게 된다고 해요.

생파프리카를 고추장에 찍어 먹는 것보다는 들기름에 찍어 드시거나 아니면 고추장에 들기름을 한 스푼정도 섞어서 드시게 되면 영양소의 흡수율을 더욱 높일 수가 있다고 합니다.

또 그녀는 파프리카를 먹을 때는 먹는 시간도 중요하다고 하는데, 식사 30분 전에 파프리카를 두 개 정도 먹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파프리카를 두 개 정도 먹으면 포만감이 있어서 다음 식사 때 적게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아침과 점심은 일반식으로 먹고 저녁에는 밥을 제외하고는 닭가슴살이나 파프리카를 먹었다고 합니다.

① 아침과 점심 식사 30분 전에 파프리카 2개를 들기름과 함께 섭취
② 밥과 반찬을 먹으며 일반 식사
③ 저녁에는 밥대신 파프리카와 닭가슴살 등으로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