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kg 감량했어요” 러닝머신보다 약 6.5배 이상의 열량을 소모한다는 특별한 다이어트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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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살이 쉽게 찐다는 게 기분 탓만은 아닙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성장호르몬이 감소해 근육은 줄어들고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면서 지방이 축적되는 양은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근육이 줄어들게 되면 보행 장애는 물론 지방간이나 당뇨병 같은 대사질환에 더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한 김미주 씨 역시 출산 전 70kg에서 40대 후반의 나이로 48kg까지 총 -22kg을 감량하고 건강한 몸매까지 되찾았다고 하는데요.

신체 나이를 거꾸로 되돌린 김미주 씨의 비법은 무엇일까요?

줌바댄스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김미주 씨의 비법은 바로 줌바댄스 라고 합니다. 줌바댄스란? 라틴 댄스와 근력에 도움 주는 피트니스 동작이 합쳐진 전신 유산소 운동인데요.

시간당 약 1,000kcal 를 소모할 수 있으며, 러닝머신보다 약 6.5배 이상의 열량을 소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줌바댄스는 연속해서 스텝을 밟는 동작과 + 팔과 다리의 안무까지 결합되면서 유산소 운동과 더불어 근력 향상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311 댄스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311 댄스는 하루에 단 3분 투자로 11자 복근을 만들 수 있다고 해서 붙어진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먼저 311 댄스를 시작하기 전에는 준비 자세가 정말 중요하다고 합니다.

먼저 전신의 힘을 뺀 상태에서 어깨는 펴주세요. 그다음 갈비뼈를 모으는 느낌으로 복부에 힘을 주세요. 이 동작은 코어 근육 전체를 자극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 상태에서 왼발은 좌측, 오른발은 우측으로 왼-오-왼 / 오-왼-오 번갈아 걸어주세요.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위 상태에서 골반을 같이 움직여주면 코어 근육 자극에 더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골반을 같이 동작하기 힘들다면 스텝만 해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골반을 뫼비우스의 띠처럼 돌리면서 같이 동작해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하루 단 3분만 해도 복부에 힘이 들어가게 되면서 11자 복근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냥 하는 것 보다 음악과 함께 하면 더 더욱 신나게 다이어트 댄스를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출처 : 채널A ‘나는 몸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