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줄여주는거 아니였어?” 보일러 ‘이렇게’ 설정했다간 난방비 폭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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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분 난방비에 이어 최근 불어닥친 한파로 이제 곧 부과될 1월분 난방비 폭탄을 걱정하는 분들이 늘면서 난방비 절약법에 대한 관심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난방비 폭탄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아무래도 열 손실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핵심이겠죠?

우선 단열재를 창문에 붙이고 문틈을 문풍지로 막는 등의 작업을 해두면 실내 온기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어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되는데요.

또 난방비 절약이라고 하면 우리가 외출할 때 마다 눌렀던 ‘이 버튼’을 생각하실 텐데 난방 전문가에 따르면 ‘이 버튼’을 어지간하면 누르지 않아야 한다고 권했다고 합니다.

‘이 버튼’은 사용 방법에 따라 난방비 절약은 커녕 오히려 난방비 폭탄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 버튼’은 무슨 버튼일까요?

외출

외출모드는 집에 사람이 없을 때 보일러를 최소한으로 작동시키는 기능인데요.

집을 비울 때 보일러를 끄는 대신 외출모드를 활용하셨을텐데요.

강추위가 이어지는 겨울철에는 외출모드로 돌려놓으면 난방수가 급격하게 식어 버리기 때문에 다시 실내온도를 높이는 과정에서 더 많은 연료가 소모되기 때문에 난방비 부담이 커진다고 합니다.

특히 지역난방의 경우에는 개별난방보다 집안의 온도를 올리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난방비를 아껴보려다가 오히려 난방비 폭탄을 맞으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외출 하실 땐 외출모드가 아닌, 설정 온도를 1~2도가량 낮춘 뒤에 외출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외출모드는 적어도 이틀 이상 집을 비울 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난방비 절약법

① 가습기 틀기 – 보일러와 가습기를 혼용하면 체감 온도를 높일 수 있음
② 실내에서 옷 입기 – 양말, 내복, 얇은 가디건 등을 입으면 보온에 도움이 됨
③ 가스보일러 교체 – 오래된 보일러의 난방 효율이 85%까지 떨이지기 때문에 10년 이상 사용했다면 교체할 것

1도만 낮춰도 난방비의 7% 절약할 수 있는 만큼, 위 방법으로 난방비 폭탄 맞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