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뭘 먹었던거야..” 요즘 가장 핫한 건강 식품인데, 되려 간 건강과 신장 건강을 망친다고 합니다..

0
676

2022년 기대수명은 83.5세로 10년전인 2012년보다 3년, 30년전인 1992년보다 무려 12년이나 증가했습니다.

이렇게 기대수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건강 식품 구입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 식품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요즘 거의 필수처럼 여겨지면서 다양한 건강 식품을 챙겨드시고 계실 것 같습니다.

많은 건강 식품 중에서도 요즘 가장 핫한 건강 식품이 하나 있죠?

젊은층은 물론이고 노년층까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로서 섭취가 부족하면 각종 질병 발병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이것’ 만큼은 꼭 챙겨 먹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건강 식품을 이용해서까지 챙겨 먹으려고 노력하지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간 건강과 신장 건강을 망칠 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이것’은 무엇일까요?

단백질

한의학에서 우리 몸은 정, 기, 신, 혈 4가지 구성물질이 조화롭게 구성이 되야 건강하다고 본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도 중요한 것이 바로 ‘정’인데, 정이라는 것은 쉽게 말해서 단백질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바로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은 호르몬이나 세포를 구성하는 물질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근본을 이루는 근육, 장기, 피부, 모발, 손발톱 등 중요한 성분입니다.

문제는 요즘처럼 무분별하게 단백질을 늘려 먹다가는 단백질 자체가 우리의 건강을 망치는 독으로 변해서 나를 공격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평소보다 고기를 과하게 먹었다 싶은 날에 속이 더부룩하고 배에 가스도 차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한 번쯤은 다들 있으실텐데요.

이게 다 단백질을 무분별하게 섭취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가볍게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끝내지만 이게 지속 될 경우에 건강 상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섭취한 단백질은 영양소로 사용이 되고 남은 분해산물 즉, 암모니아는 간에서 해독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체질적으로 간이 약하거나 간 질환이 있는 분들은 간의 해독 능력 자체가 떨어져 있기 마련인데, 이 때 단백질을 너무 과잉 되게 섭취를 하면 암모니아까지 해독 하느라고 간이 무리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결국은 간 기능이 저하되고 심각하게는 간성혼수로 인해 생명까지 위독해질 수가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평소에 몸이 잘 붓거나 배뇨장애가 있는 분들의 경우에도 단백질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신장 역시도 이 요소라는 단백질 분해산물을 걸러 낸 뒤에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단백질을 과잉 되게 섭취하면 신장에서 배출해야 할 이 요소의 양과 농도가 진해지면서 배출이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신장 기능이 더 떨어지고 신장에 독소가 많아지는 요독증은 물론이고 혈관의 노폐물 과다로 인한 고혈압이나 당뇨가 유발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