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날 때마다 따라 하면 탱탱한 혈관 + 젊은 혈관을 만들 수 있다는 초간단 청혈 체조

0
404

나이가 들면 노화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자연의 섭리입니다.

보통 노화라고 하면 우리는 겉 피부만 떠올리는 경향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부위는 바로 몸속 혈관입니다. 아무래도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잘 인지하지 못하지만 정상적인 노화를 앞당겨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심장을 비롯한 신체 전반에 산소 및 영양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 혈관은 노화되면 딱딱하고 두꺼워지며 탄력이 떨어지는데, 이렇게 노화된 혈관으로 인해 치매나 뇌졸중은 물론 심근경색, 협심증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뇌, 심장 같은 주요 장기가 타격을 입기 쉬워지기 때문에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은 바로 노화된 혈관 건강을 젊은 혈관으로 되돌리는 것이겠죠?

시간 날 때마다 따라 하면 탱탱한 혈관은 물론 젊은 혈관을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체조가 있다고 합니다.

한 방송에서 혈관 탱탱 ‘초간단 청혈 체조’가 소개됐는데요.

이 초간단 청혈 체조는 혈관을 자극해서 혈관의 탄력을 높여주고 젊은 혈관을 만들 수 있는 체조라고 합니다.

누구나 집에서 손쉽게 따라하실 수 있는 체조로 시간 날 때마다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

1단계

① 똑바로 선 상태에서 까치발을 딛고 10~15초 정지한다 (10회 반복)

까치발이 힘들다면 벽에 기대서 해도 무방

정강이와 종아리의 근육을 강화시켜 혈액순환을 높이고 혈관에 탄력이 생긴다고 합니다.

2단계

① 팔을 옆으로 뻗어 90도로 올린다 (10회 반복)

당뇨나 고혈압이 없는 사람은 손에 아령이나 물병을 들고 하시면 더욱 효과적!

어깨 근육을 키워서 상체의 혈관 탄성을 높여주는 동작.

3단계

① 손목을 바깥쪽으로 90도 구부린 후 10초 정도 멈춰준다 (10회 반복)

손목 근육이 당겨지면서 말초 쪽에 있는 혈액순환, 혈관을 튼튼하게 해줄 수 있는 운동.

3가지 동작 응용 방법

① 까치발을 한 상태에서 좌우로 팔을 벌려 하늘로 올리고 손목을 90도 꺾어서 10초간 버텨준다

이 청혈 체조는 아침 저녁으로 2번 이상 10~15번 정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루종일 앉아만 있는 직장인 분들이 많은데, 너무 오래 앉아있는 습관은 혈관 건강의 적이기 때문에 가끔씩 일어서서 스트레칭을 해준다는 생각으로 3가지 동작을 따라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