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좋은건 무조건 따라해야됨” 정체된 혈액순환 개선하고 혈관 속 지방까지 쏙 빼주는 초간단 혈관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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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안에서 혈액이 도는 통로인 혈관의 총 길이가 어느정도인지 알고 계신가요?

약 12만여km라고 하는데 이는 마라톤 풀코스 42,195km를 2800번 뛰고, 왕복 900km인 경부고속도로를 140번 왕복하고, 지름 4만km인 지구를 3바퀴 돌 수 있는 길이라고 하는데 혈액은 이 긴 거리를 순환하는데 단 20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혈액은 혈관을 통해 순환하면서 산소를 운반할 뿐만 아니라 필요한 영양분을 보충해 몸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반대로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당뇨병이나 심장 질환 등 다양한 질병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정체된 혈액순환을 빠르게 개선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 팔과 다리가 저리고 따끔거린다던지 손과 발이 차가워진다던지 다리에 부종이 생긴다던지 관절통과 근육 경련이 생기고 피부가 창백해지는 등 위 증상이 발생되셨다고 하신다면?

한 방송에 출연한 신경외과 전문의가 소개한 ‘합장 운동’을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

합장 운동

① 의자에 앉아 다리를 모은다
② 두 손바닥을 가슴 앞에 마주 붙인다 (손을 심장 위치까지 올릴 것)
③ 양손을 힘을 주어 서로 밀어준다
④ 무릎 역시 힘을 주어 모아준다 (허벅지와 허벅지 가운데 힘이 들어갈 정도로)

* 숨을 내뱉으며 10초간 자세를 유지할 것!

합장 운동은 별거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전신 동맥 · 정맥을 자극해서 심장 부담은 덜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운동이라고 합니다.

손목에는 심장과 가장 가깝게 통하는 요골동맥이 있는데, 요골동맥을 자극해서 심장과 상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다리에 혈관은 중력 때문에 밑으로 많이 정체가 되는데, 이때 합장 운동을 통해 다리를 힘을 주게 되면 하체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중력을 거슬러 다리의 혈액이 심장으로 이동 시켜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합장 운동은 전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될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정말 간단해 보이지만 팔과 다리에 힘이 꽤 들어간다고 합니다.

혈액순환도 잘 되는 것 같고 온화해지는 그런 느낌도 있고, 지방 빼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MC들이 합장 운동의 매력에 빠졌는데요.

팔·다리에 힘이 들어간다는 것은 근육이 단련되고 있다는 뜻이라고 하는데요.

우리 몸속에서 지방 1kg보다 근육 1kg가 훨씬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 몸의 근육이 많아질수록 열량을 활발히 소비해서 지방이 쌓일 틈이 없고 혈관 속에 있는 독한 지방도 다 몸 밖으로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합장 운동은 따로 시간을 낼 필요도 없고 의자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에서든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이보다 더 좋은 혈관 관리법이 있을까요?

정체된 혈액순환을 개선해줄 뿐만 아니라 혈관 속 독한 지방까지 다 빼준다고 하니 이렇게 좋은건 무조건 따라하셔야 겠죠!

회사에서 근무하실 때나 집에서 TV 보실 때 등등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