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닐거라 생각하고 방치하다가..” 귀 뚫었다가 평생 한쪽 다리를 쓰지 못하게 된 19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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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사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무엇인가요? 목걸이도 있고 반지도 있지만 귀걸이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나는데요.

귀걸이는 아무래도 얼굴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어느 악세사리보다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아이템이기 때문입니다.

‘귀걸이를 하면 1.5배 예뻐보인다’ 라는 말을 다들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실제로 귀걸이는 외모를 돋보이게 하는 대표적인 악세사리로 외모 호감도를 높이는데 크게 영향을 주는 만큼 귀걸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 매체 ‘넷이즈’에서 귀를 잘못 뚫었다가 평생 한쪽 다리를 못 쓰게 된 19세 여성의 사연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더했는데요.

귀를 뚫었다가 다리가 마비가 됐다니.. 귀와 다리가 도대체 무슨 연관이 있는 것일까요?

이 소녀는 약 3개월 전 쯤에 귀를 뚫었다고 합니다.

예쁜 귀걸이를 할 생각에 매우 기뻤다고 하는데, 귀를 뚫은 후 계속해서 진물이 흘러내렸다고 해요.

귀를 뚫어본 분들의 경우 귀에서 흘러내리는 진물과 고름 때문에 병원에 가서 소독을 한 경험이 한 번쯤은 있으실 것 같은데요.

이 소녀도 친구들의 경험담을 듣고 ‘나도 그런가보다’ 하고 무려 3개월이나 그대로 방치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왼쪽 다리에서 이상 증세를 느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일시적인 통증이 느껴지더니 결국에는 절뚝거리며 혼자 걸을 수 없을 정도가 됐다고 합니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그녀는 황급히 병원을 찾았다고 하는데, 검사 결과 그녀의 다리는 거의 마비가 된 상태였다고 해요.

왼쪽 다리 관절에 농양이 생겨 마비가 일어난 것이라고 합니다..

원인은 3개월 전 귀를 뚫었을 때 황색포도상구균에 감염이 됐다고..

황색포도상구균이 혈액을 통해 세균이 옮겨가면서 고름이 신경을 눌러 마비 증세가 온 것이라고 합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인체에 가장 대표적인 병원균주로, 피부에 상재하여 인간과 가깝고도 병의 양상에 따라 죽음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세균입니다.

소녀는 결국 귀를 뚫은 뒤 진물과 고름을 방치한 탓에 평생 한쪽 다리를 쓰지 못하게 됐다고 해요….

그녀의 주치의는 이 소녀와 같이 귀를 뚫고 마비가 되는 사례가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귀를 뚫려면 안전과 위생이 보장된 곳에서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박테리아 감염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혹시라도 귀를 뚫은 후 귀에서 진물과 고름이 계속해서 이어지신다면, 몸의 일부 혹은 전신이 마비될 수 있기 대문에 바로 병원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출처 : 넷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