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항상 해오던 ‘이 버릇’ 때문에 박테리아가 뇌 파먹어 사망했다는 53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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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몸에 밴 버릇은 늙어 죽을 때까지 고치기 힘들다는 뜻으로, 어릴때부터 나쁜 버릇이 들지 않도록 잘 가르쳐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 하나 있죠? 바로 ‘세 살 적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 입니다.

누구나 크고 작은 버릇을 가지고 있으며, 그리고 아주 어렸을 때부터 버릇이 하나씩 생기기 시작하는데요.

좋지 않은 버릇이지만, 이미 습관이 되버린 행동이 있다면 대표적으로 입술 각질을 뜯는 버릇부터 시작해서 손톱을 뜯거나 깨무는 버릇, 머리카락을 뽑는 버릇, 다리를 꼬는 버릇 등등이 있는데요.

‘이 버릇’ 의 경우에는 성인의 91%가 갖고 있는 습관이지만, 그 빈도가 너무 잦다면? 자칫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과거 53세 한 여성이 이 버릇 때문에 박테리아에 감염되서 두개골까지 퍼지면서 결국 박테리아가 뇌를 파먹어 사망하는 사례가 있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버릇일까요?

코딱지 파는 버릇

바로 코딱지 파는 버릇입니다.

과거 미국 매체 ‘비지니스 인사이더’는 코를 자주 파는 행위에 대한 위험성을 전했는데요.

‘비지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코딱지는 면역 단백질, 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먹으면 면역력에 도움이 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자주 파면 각종 세균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특히 코점막은 굉장히 예민하고 얇기 때문에 손상되기 쉽다고 하는데요.

온갖 세균 감염의 주요 경로인 ‘손가락’을 이용해 코딱지를 파내게 되면 쉽게 상처가 나 세균이 침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콧속의 신경과 혈관은 뇌와 이어져 있기 때문에 더 더욱 주의하셔야 해요.

황색포도상구균 등 박테리아에 감염되면 코 안쪽에 농양이 생길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박테리아가 부비동을 뚫고 뇌 속으로 들어갈 수도 있는데요.

박테리아가 부비동을 뚫고 뇌 속으로 들어가면 뇌수막염이나 패혈증 등 심각한 뇌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물론 흔한 상황이 아니긴 하지만, 건강에 직결된 만큼 주의를 기울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따라서 코딱지의 경우에는 코를 파내는 행위는 최대한 하지 말고 코를 푸는 방법으로 코딱지를 배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네요.

출처 : 비지니스 인사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