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마시는 물 한 잔을 ‘이렇게’ 먹었더니 딱딱하고 두꺼워진 혈관벽을 얇고 탄력있게 바꿔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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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노화 현상은 혈관의 탄력 감소와 함께 혈관에 살이 찌는 현상으로 나타나는데, 바로 혈관벽이 두꺼워지는 현상이죠?

혈관벽은 나이가 들면서 저절로 두꺼워지기도 하지만, 나쁜 생활습관에 의해서도 두꺼워질 수 있는데요.

경동맥 혈관벽 두께는 정상일 경우 0.6~0.7mm라고 하는데요.

이 경동맥 혈관벽 두께가 1.18mm를 초과하게 될 경우 심근경색 등 혈관질환 발생률이 4배 증가한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혈관벽 두께가 0.1mm 증가시 5년 후 치매 발병 위험률이 25%나 높아지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에 한 방송에서 콜레스테롤을 다스려 딱딱하고 두꺼워진 혈관벽을 얇고 탄력있게 바꿔주는 비밀 식재료를 소개했습니다.

계피수

계피는 육계나무 껍질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향신료 중 하나입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계피는 성질이 몹시 따뜻하고 맛은 달고 맵다’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계피는 우리 몸안에 정체된 어혈 즉, 혈관에 쌓인 지방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모세혈관을 확장해서 혈액을 잘 통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계피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한데, 체내 흡수 시 인슐린 역할로 혈당 저하 및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한 연구에서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40일간 계피를 먹은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을 나눠서 비교를 해봤다고 하는데요.

계피를 섭취한 그룹의 경우에는 총 콜레스테롤이 최대 26%감소 했으며, 나쁜 콜레스테롤은 최대 27%감소하고 또 중성지방도 최대 30%까지 감소했다고 합니다.

반면 계피 미섭취 그룹은 어떠한 변화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계피수 만드는 법

① 물 2L에 계피 스틱 2개, 씨를 제거한 사과 1개를 넣는다
② 20분간 끓인 뒤 식혀서 냉장 보관한다

냉장보관한 계피수를 하루에 한 잔씩 섭취하기

사과는 계피의 알싸한 향과 잘 어울러질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혈관 건강에 더 더욱 도움이 된다고 해요.

Tip. 계피수를 끓이는게 번거로우신 분들은 시중에 파는 계피 분말을 이용해 물에 타서 섭취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