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선정 10대 푸드” 먹기만 해도 혈관 속 지방을 싹 빼줘 혈관 문제로 병원 갈 일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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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혈관도 나이가 들면서 건강을 잃기 마련입니다.

수도관이 오래되면 녹이 슬고 각종 이물질들이 들러붙으면서 지름이 좁아지는 것처럼, 혈관도 비슷한 과정을 겪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혈관 안쪽 내막에 콜레스테롤이라던지 중성지방이 쌓이게 되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된다고 합니다.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면 동맥경화는 물론 협심증, 심근경색 같은 심장병은 물론이고 뇌경색, 뇌출혈 같은 뇌졸중 등 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평소 먹는 것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기름기 많은 음식이나 짠 음식, 단 음식을 줄이고 반면 혈관에 좋은 음식은 꾸준히 섭취하셔야 하는데요.

한 건강 프로그램에 혈관 속 지방을 싹 빼주는 하버드 선정 10대 푸드가 소개되어 화제입니다

빌베리

바로 빌베리라고 하는데요.

빌베리는 진달랫과의 유럽 관목이 생산하는 짙은 푸른색의 장과 가지당 하나에서 두 개정도 열매를 맺는데 재배가 불가능해서 손으로 하나씩 수확을 하는 귀한 열매라고 합니다.

빌베리 역시 다른 베리류와 마찬가지로 안토시아닌, 플라보놀 같은 다양한 생리활성 화합물이 다량 함유되어 건강에 아주 좋다고 하는데요.

실제 유럽 전통 의학에서는 천년 이상 약재로 사용해왔다고 합니다.

빌베리 종자유

빌베리 종자유는 빌베리 씨앗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이라고 하는데요.

이 빌베리 종자유는 혈관 속 지방을 잡아주는 불포화 지방산이 100g당 92.8g으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연어가 100g당 7g 고등어가 16.3g 정도라고 하는데 빌베리는 92.8g으로 등 푸른 생선과는 비교가 불가능 할 정도로 아주 풍부하다고 하네요.

오메가3, 오메가6 불포화 지방산은 우리 몸에서 합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을 통해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지방산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들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것이 바로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이라고 합니다.

오메가3와 오메가6의 적정 비율은 1:1이라고 하는데, 현대인들의 식습관의 경우 오메가6를 과도하게 섭취하는 반면에 오메가3는 적게 섭취하고 있어서 문제가 된다고 해요.

어느 한 연구 결과를 보면 오메가3는 1 오메가6은 20으로 즉, 1:20 비율로 섭취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을 1:4 미만으로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50도 미만 저온에서 이산화탄소로 추출한 빌베리 종자유에는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이 1:1이라고 해요.

또 포화 지방산과는 다르게 녹는 점이 영하 7도에서 54도로 저온에서는 절대 고체 상태가 될 수 없다고 합니다.

혈관에서 지방이 고체상태일 경우 지방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나 빌베리 종자유는 녹는점이 낮아 체내에서 액체 상태이기 때문에 세포막의 탄력성 유지를 도와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다고 해요.

빌베리 삼색 경단

[재료_ 빌베리 열매 1큰술, 빌베리 종자유 1큰술, 프락토올리고당 1/큰술, 생마늘 2개, 들깻가루 4큰술, 다진 파슬리, 다진 파프리카, 통들깨]

① 생마늘 2개와 빌베리 열매 1큰술을 절구에 넣고 찧는다
② 들깻가루 4큰술, 빌베리 종자유 1큰술, 프락토올리고당을 넣고 섞는다
③ 경단 모양을 만들어 각각 통들깨, 다진 파슬리, 다진 파프리카 고명을 묻혀내면 완성

파슬리와 파프리카 또한 혈관 건강에 아주 탁월한 식재료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