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의 최대 적 아님?” -16kg 감량에 성공하고 모델 활동까지 가능케 한 의외의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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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할 때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것은 70% 이상이 바로 식단입니다.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한다 한들 식단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체중을 줄이기 쉽지 않죠? 따라서 다이어트 중 반드시 피해야 할 음식이 정해져 있기 마련입니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그런데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한 진서영 씨의 경우 9등신 몸매의 소유자로 모델로 활동중이라고 하는데요.

과거 과체중으로 고지혈증과 당뇨병 약을 복용해야 할 정도로 건강 상태가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건강이 악화된 것을 계기로 3년에 걸쳐 총 -16kg을 감량해 지금에 이르렀다고 하는데, 진서영 씨는 자신이 먹던대로 먹으면 16kg? 아니 16kg보다 더 많이 감량할 수 있다고 했는데요.

진서영 씨가 먹었던 것의 정체는 바로 다름아닌 ‘이것’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진서영 씨가 -16kg를 감량한 것은 물론 고지혈증과 당뇨병까지 싹 물리쳤다는 음식은 바로 ‘전’ 이라고 합니다.

이를 들은 채널A ‘나는 몸신이다’ 패널들은 ‘우리가 아는 맛있는 전?’, ‘말도 안돼’ 라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전은 대표적인 고칼로리 음식으로 다이어트할 때 피해야 하는 음식 정도가 아니라 가장 피해야 하는 음식입니다.

기름기 때문에 혈관에도 좋지 않고 특히 명절에 살 찌는 이유가 바로 전 때문이잖아요?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전은 물론이고 튀김은 다이어트에 최악의 음식이지만 반면 다이어트할 때 먹고 싶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진서영 씨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전을 직접 연구했다고 하는데요.

고민과 노력 끝에 ‘이것’으로 전을 만들어 먹었더니 살도 빠지고 혈관 건강이 좋아진 것은 물론 변비까지 사라졌다고 하는데요.

바로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셀러리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바로 셀러리라고 합니다. 셀러리는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유명하죠?

셀러리는 지방함유가 적고 섬유소가 풍부하며 100g당 12kcal밖에 되지 않으면서도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고 식욕을 억제하는 데까지 도움을 준다고 해요.

진서영 씨는 평소 향이 강한 음식인 셀러리, 고수, 당귀 등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셀러리는 보통 생으로 먹거나 갈아서 셰이크로 먹곤 하는데요.

생셀러리를 샐러드로만 먹기에는 너무 물리기도 하고 지겨워서 셀러리를 좀 더 맛있게 먹을 방법을 고민하다가 셀러리전이 탄생하게 됐다고 합니다.

셀러리전의 맛을 본 패널들은 아삭함과 바삭함이 동시에 느껴질 정도로 익혔을 때도 생생히 살아있는 식감과 생각보다 단 맛으로 모두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는데요.

셀러리전을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셀러리전 만드는 법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재료_ 셀러리, 물 200mL, 메밀가루 100g, 소금 1t]

① 메밀가루 100g에 물 200mL와 소금 1t을 넣고 묽지 않게 반죽한다
②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셀러리를 적당량 펄쳐 구워준다

  • 셀러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고 하는데, 식이섬유는 인체의 소화액으로는 분해되지 않아서 대변의 양도 늘려주고 대장의 운동도 자극을 해줘서 변비 예방과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또한 셀러리는 100g당 열량이 17kcal로 낮고 셀러리를 소모하기 위해서 오히려 소모되는 칼로리가 더 높기 때문에 마니어스 칼로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셀러리를 먹으면 포만감도 느껴지고 살도 저절로 빠지게 되는 것이라고 해요.

출처 : 채널A ‘나는 몸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