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어도 안 빠지던 살이..” 하루 2끼를 ‘이렇게’ 먹었더니 5개월 만에 34kg 감량한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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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뉴스 & 월드 리포트는 매년 세계의 대학, 병원, 다이어트 등 다양한 분야의 순위를 선정해 발표하는 미국의 시사 주간지인데요.

한 방송에 US뉴스 & 월드 리포트 선정 가장 쉬운 다이어트 1위로 꼽힌 ‘ㅇㅇㅇㅇㅇㅇ 다이어트’가 공개 됐는데, 과연 어떤 다이어트 일까요?

바로 ‘플렉시테리언 다이어트’라고 합니다.

플렉시테리언 다이어트는 채식을 기본으로 육류를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유연하게 식단을 조절하는 다이어트인데요.

한 40대 여성의 경우 실제 자신만의 플렉시테리언 식사법으로 93kg → 59kg으로 4~6개월 만에 무려 34kg을 감량했다고 합니다.

이 여성의 식단 비율은 채소와 육류를 7:3 비율로 매일 2끼 비율을 맞춰 플렉시테리언 식단을 섭취했다고 하는데, 특히 그녀가 즐겨먹은 식단이 있다고 합니다.

단 육류 섭취 시 주의할 점은 지방질이 많은 고기는 NO,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은 살코기 부위로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양배추 오코노미야키

[재료_ 양배추, 달걀, 가다랑어포, 올리브유]

① 달걀 2개를 풀어 잘게 썬 양배추 150g을 넣는다
② 프라이팬에 올리브유 한 숟갈 두른 후 양배추 달걀물을 넓게 편다
③ 노릇하게 구운 뒤 가다랑어포 한 줌을 뿌려준다

이 여성은 위 레시피를 소개하며, 플렉시테리언 다이어트의 장점으로 융통성 있는 육류 섭취는 물론 동물 단백질도 섭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이어터뿐만 아니라 유지어터에게도 강력 추천 한다고 합니다.

실제 연구 결과 플렉시테리언 등 부분 채식주의자의 경우 과체중, 비만율이 현저히 낮았다고 하는데요.

한 연구에 따르면 육식 위주의 식습관을 가진 여성들의 비만 유병률은 40%였지만 채식, 준채식 식습관을 가진 여성들의 비만 유병률은 25~29% 였다고 합니다.

또한 일반식을 먹는 사람보다 채식주의자가 허혈성 심장질환 확률이 22% 낮았다고 하네요.